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첫 회의 개최…"체계 강화 방안 논의"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5:43:17
16일 경기 성남시 KT판교빌딩서 제1차 정기회의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KT판교빌딩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가 지난 5월 열린 발족식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회의에는 이상운 KT 정보보안실장(CISO, 전무)과 김창오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 상무)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향후 개인정보 처리 적정성과 안전성 확보 조치, 데이터 활용 적정성,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방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발족한 자문위원회는 정책·법률,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윤리·이용자 보호 등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KT의 개인정보 처리 적정성, 안전성 확보 조치, 데이터 활용 방안을 객관적으로 검토한다.

 

김창오 상무는 "개인정보보호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선제적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작년 회계연도 기준 정보보호 부문에 약 1276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연간 투자액 1000억원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단일 기업 기준 국내 3위이자 통신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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