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유진그룹 마포 신사옥 입주…계열사 통합 시동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5:56:00
유진마포빌딩 6~8층 사용…화상회의·포커스룸 갖춘 스마트 오피스 조성
동양 시작으로 계열사 순차 입주…협업 강화·통합사옥 효율 높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마련된 그룹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유진그룹은 동양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옮겨 협업 효율과 부동산 자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양은 서울 마포대로 130에 위치한 유진마포빌딩 6~8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용 면적은 약 1450㎡다.

 

▲ 유진마포빌딩에 마련된 동양 마포 신사옥 출입구 전경. [사진=유진그룹]

 

신사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환경을 뜻하는 ‘워크 애니웨어’ 콘셉트로 조성됐다.

 

모든 회의실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 업무용 포커스룸, 임직원 건강 관리를 위한 티케어룸, 독립적인 통화 공간인 폰부스 등을 마련했다.

 

회의실과 임원실, 수납 공간 등은 모듈형으로 구성해 조직과 업무 변화에 따라 공간을 신속하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양 관계자는 “업무 몰입도와 조직 간 소통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새로운 업무환경을 기반으로 협업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계열 리츠 전문 자산운용사 유진리츠운용은 지난 1월 옛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을 매입해 그룹 통합사옥으로 전환했다. 그룹은 향후 주요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이전해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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