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주거래은행 MOU 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5:51:46
향후 3년간 자금관리시스템 전담 운영 및 금융 우대 혜택 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손잡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좌)과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4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관에서 열린 ‘주거래은행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제기관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여저축, 대여사업, 복지급여, 안전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수만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향후 3년간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자금관리시스템을 전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제회의 자금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금융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이 사회복지 종사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전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금융 동반자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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