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여주~원주 등 2개 철도건설사업’ 터널 안전·품질점검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5:56:36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권 철도터널의 취약구간 집중 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터널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여주~원주’, ‘춘천∼속초’,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대상으로 터널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24일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현장에서 터널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터널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터널 지질 이상대, 단층대, 저토피 구간 등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시공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술 자문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여건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효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직무대리는 “강원권 철도망은 산악지형이 많아 터널 시공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고지대 산악터널과 장대터널 등 고난도 공사가 많은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구간을 면밀히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철도건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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