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핏플랍, 성수동에 첫 체험형 팝업 오픈…‘웰니스 풋웨어’ 경험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05: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서울 성수동에 첫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핏플랍이 오는 8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35 성수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0 STEP(제로 스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웰니스(Wellness)와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0 STEP’은 발의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의미의 ‘0(제로)’와 건강한 걸음을 의미하는 ‘STEP(스텝)’을 결합한 명칭으로, 일상 속 피로를 덜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영국에서 2007년 론칭한 핏플랍은 생체역학 기반의 기술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웰니스 풋웨어 브랜드다. 지난해 9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사업을 독점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7600만 켤레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국과 유럽, 중동, 인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을 중심으로 1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팝업 스토어 1층에는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IY 체험존’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주요 제품을 착용하며 경량성과 쿠셔닝 등 핏플랍의 핵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신만의 발찌를 제작할 수 있는 DIY 이벤트도 제공한다.

 

2층 상품존에서는 ‘아이쿠션(iQushion)’, ‘솔레이(Solay)’, ‘그라시에(Gracie)’ 등 대표 제품군의 2026년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에서 높은 수요를 확인한 아이쿠션 라인은 이번 팝업을 통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된 ‘핏플랍×키스 해링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한다. 핏플랍은 팝아트의 거장 키스 해링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편안함을 결합한 슈즈 컬렉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에서 선보이는 여름 시즌 신상품과 스페셜 에디션은 성수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핏플랍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플랫폼 SSF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무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건강한 균형을 추구하는 핏플랍의 브랜드 철학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웰니스 풋웨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573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1.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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