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전국택배노조, 첫 단체교섭 개시…작업환경 개선 논의 착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6:22: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단체교섭을 공식 개시하고 택배서비스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상생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양측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상견례를 열고 향후 단체교섭 일정과 절차를 협의했다. 이번 교섭에서는 택배서비스종사자의 작업환경과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해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 전태준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 김광석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상생 기반의 노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택배 관계자는 "이번 교섭을 계기로 택배서비스종사자와 상생·협력하는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