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수출입부문 AEO 인증 취득...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6:23: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사업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8일 서울세관 본관 10층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출 및 수입 2개 부문에 대한 AEO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AEO 인증은 2005년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민‧관 협력제도로 세관 당국으로부터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 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로 공인하고 있다.

 

미국, 중국, EU 등 전세계 97개 국가에서 AEO 인증을 도입했으며,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등 관세 행정 혜택을 받는다.

 

한국과 AEO MRA(상호인정약정)를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 세관 당국에서도 동등한 혜택이 적용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수출입이 가능해진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뷰티에서 30개 이상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자사 패션 및 뷰티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올해부터 비디비치, 연작, 어뮤즈 등 자사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AEO 인증 획득으로 수출입 과정에서 통관절차, 시간, 비용 등을 효율화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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