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와 노숙인 자활 돕는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 개점 지원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6:24:10
서울로7017 '카페 이음' 개소…사업 운영 후원금 6천만 원 전달
여성 노숙인 5명 채용해 바리스타 교육 및 안정적 근로 환경 제공
지난해 1호점 '정담' 이어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지원 행보 지속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로7017에 위치한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 개점식을 진행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카페 공간을 소개하고 뜨개질 작품 전달식을 갖는 등 노숙인 자립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개점식에서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오른쪽)과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왼쪽) [사진=신한은행 제공]

‘동행스토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노숙인 자활 지원 사업이다. 노숙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이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서울시와 협력해 1억원을 후원하며 1호점인 한식당 ‘정담’의 개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호점 개설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 이음’은 노숙인 자활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여성 노숙인 5명을 채용,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개점식에서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가운데),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왼쪽), 장경환 서울노숙인시설협회장(오른쪽) 기념촬영 [사진=신한은행 제공]

또한 카페 내부에서는 뜨개질 동호인 등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행스토어는 노숙인분들이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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