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제주관광공사와 카카오 T서 제주 여행 편의 높인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7:03:18
카카오 T에 '제주갈 때' 탭 열었다…항공권·렌터카·주차·공항 이동 한 번에
카카오내비 이동 데이터에 제주관광 콘텐츠 결합…여름 휴가철 지역 관광 활성화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카카오 T 앱에서 항공권, 렌터카, 공항 이동, 주차 등 여행 전 단계의 이동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 지역 관광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회사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의 제주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카카오 T 홈 화면에 ‘제주갈 때’ 테마의 피처드 탭을 운영한다. 

 

해당 탭에서는 김포~제주 특가 항공권, 렌터카 특가, 공항 이동용 벤티 예약, 김포공항 인근 주차장 정보와 발레주차 예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T 멤버스 구독 회원은 제주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정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동 서비스와 혜택을 한 화면에 묶어 여행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관광공사와 연계한 여행 콘텐츠도 제공한다. 물놀이 명소, 제주 여름 축제 정보 등 계절형 관광 정보와 함께 다양한 테마의 추천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추천 코스는 카카오내비 이동 데이터로 확인한 실제 이용자 이동 흐름과 제주관광공사의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선정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카카오 T는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자들과 접점이 넓은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 전부터 여행 중까지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앱에서 여행 준비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와 혜택, 제주 여행 정보를 함께 확인하도록 했다”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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