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삶의 질 높이는 ESG"…한국애브비, '가능성 주간' 사회공헌 성료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6:35:28
파크골프·영화관 나들이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 지원 확대
임직원 참여형 봉사로 희귀질환 환자·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애브비가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의 외출과 사회 참여를 돕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환자 중심 ESG 경영을 이어갔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13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애브비가 퇴행성 뇌질환 환자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애브비]

 

가능성 주간은 2013년부터 애브비 재단이 전 세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환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한국애브비에는 임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임직원들은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성균관에서는 국가유산 환경 정화와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문화 보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어려운 퇴행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들은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파크골프 행사에 참여해 이동을 지원하고 경기 진행을 도왔다.

 

또한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던 환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자택과 행사장을 오가는 이동 봉사에도 참여해 환자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넓혔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암환자를 위한 정서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작품을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사무실에는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칸디아모스를 설치해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애브비 관계자는 "가능성 주간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애브비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며 환자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임직원 참여형 걷기 기부 프로그램 '에이워크(A-Walk)'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자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업정지 집행 미뤄진 SK에코플랜트…송도선 테라스 붕괴·침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시흥 교량 붕괴사고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SK에코플랜트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의 취소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회사가 시공한 인천 송도 신축 아파트에서는 테라스 붕괴에 이어 입주민 측 집계로 100여가구에서 빗물 피해가 신고됐다. 중대사고 뒤 내려진 영업정지가 소송 기간 집행되지

2

루니엘, ‘루센트 유리 가열식 가습기’… 투명 수조에 조명·수면 모드 더해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소프틀리가 운영하는 생활가전 브랜드 루니엘(RUNIEL)이 선보인 ‘루센트 유리 가열식 가습기’는 물이 담긴 내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수조와 조명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가열식 가습에 타이머와 수면 모드를 더해 생활 공간과 사용 시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루센트의 특징은 흰색 본체와 원통형 유리 수조가 어우러진

3

랄프 로렌, 도쿄서 ‘폴로페스트’ 개최…정수정·마크 리·타잔·우찬 참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랄프 로렌이 일본 도쿄에서 폴로 랄프 로렌의 헤리티지와 컬렉터 문화를 조명하는 ‘폴로페스트(PoloFest)’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프닝 나잇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 폴로페스트에는 빈티지 폴로 컬렉터와 브랜드 애호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카이브 전시와 빈티지 마켓 플레이스, 스피커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