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넥써쓰 대표, 146억 규모 콜옵션 행사…지분율 18.8%로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6:35:44
링크드 보유 주식 541만주 매입 계약 체결
책임경영 강화·M&A 추진 위한 안정적 지배구조 확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약 146억원 규모의 콜옵션(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며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 직접 주식 취득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기업가치 제고와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가 5일 주주간 계약에 따라 콜옵션을 행사하고, 링크드가 보유한 넥써쓰 보통주 541만590주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총 매매대금은 약 146억5492만원이다. 

 

▲ 넥써쓰 CI[사진=넥써쓰]


이번 콜옵션 행사는 2024년 12월 체결된 주주간 계약에 근거해 이뤄졌다. 기존 장 대표의 보유 주식은 580만6997주(9.72%)였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링크드 보유분 541만590주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거래가 완료되면 장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1121만7587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기존 9.72%에서 약 18.8% 수준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회사 경영에 대한 책임과 이해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장현국 대표 체제의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중심으로 온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로쓰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를 가동한 데 이어 크로쓰 게임허브(CROSS GameHub),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 2.0 등을 선보이며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게임 체인, 게임 허브, 에이전트 게이밍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게임 풀스택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게임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안정적인 지분 구조 확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인 M&A와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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