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앞둔 외식업계, 카드사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6:54: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름 휴가와 방학 시즌을 앞두고 외식·식음료 업계가 카드사와 손잡고 소비자 혜택 강화에 나섰다. 카드 포인트 결제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앞세워 외식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매드포갈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카드와 함께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매드포갈릭]

 

결제 금액의 일정 범위 내에서는 1회당 M포인트 사용 한도가 없고, 하루 이용 횟수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혜택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점을 제외한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하나PICK' 프로모션을 상시 운영한다. 

 

프로모션 적용 시 라지 사이즈 이상 모든 피자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 프랜차이즈도 여름철 수요를 겨냥한 카드사 제휴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7월 한 달간 다양한 카드사 제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하나카드 탑스클럽 회원에게는 인기 음료 17종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1인당 최대 2회까지 발급돼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이용 고객은 공차 전 메뉴 결제 시 M포인트를 활용해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을 차감받을 수 있으며, 이용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카드사와의 제휴를 확대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 확대와 고객 충성도 제고를 위한 제휴 마케팅도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