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거대언어모델 'lama-VARCO LLM'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7:05:22

[메가경제=정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픈소스 모델 기반 튜닝 거대언어모델(LLM)인 ‘Llama-VARCO LLM(라마 바르코 LLM)’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Llama-VARCO LLM’은 오픈소스 모델 ‘Llama 3.1’에 엔씨(NC)의 자체 기술력을 더해 한국어 성능을 향상시킨 튜닝 모델이다. 소규모-고성능이 특징으로 한국어 LLM의 사고력을 특정하는 ‘Logickor’ 벤치마크에서 파라미터 100억 개 이하 동급 공개모델 중 1위의 성능을 기록했다.

 

▲ <사진=엔씨소프트>

 

광범위한 작업 호환성도 강점이다. ‘Llama-VARCO LLM’은 ▲챗봇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자연어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어 AI 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규모-고성능의 LLM이 필요한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게임사 최초 자체 언어모델을 개발한 엔씨(NC)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비용 효율적인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다국어를 지원하는 향상된 성능의 ‘VARCO LLM 2.0’을 선보였으며, 이달 LLM 성능을 검증하는 평가모델 ‘VARCO Judge LLM’을 공개했다.

 

엔씨(NC)는 AI 생태계 발전과 자유로운 연구 지원을 위해 ‘Llama-VARCO LLM’을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에 배포하고 오픈소스로 제공한다. 앞으로도 자체적인 AI 기술력 검증과 연구 커뮤니티 소통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 모델을 지속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전자, 독일 세탁 업체에 대용량 세탁가전 공급…유럽 B2B 시장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을 앞세워 유럽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에 나선다. 고효율 제품과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오는 11월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세탁가전 'LG 프로페셔

2

올 겨울 국제선 항공편 전년비 7.6% 증편…일본·중국 노선 확대 영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올겨울 국제선 항공편이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해외여행과 방한 관광 수요가 늘면서 국제선 운항 횟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정기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주 최대 535

3

성인 10명 중 1명 '위고비·마운자로' 경험…젊은층 중심 비만치료제 관심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를 처방받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이용 경험과 향후 사용 의향이 높아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건강관리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성인 절반 가까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강·의료 정보를 얻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