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3년간 소방공무원 후원..."사회 안전의식 확산"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7:06:07
소방청과 KBS119상 후원, 2003년 이후 23년간 전체 행사 지원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왼쪽 두번째)과 특별상, 명예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또한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 배지를 수여한다.

 

대상은 경북 119특수대응단 고헌범 소방위가 수상했다. 이 소방위는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지금까지 화재·구조·구급·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직무에 임하고 있으며, 경북119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면서 각종 특수재난 현장 재난대응 및 대테러 훈련 능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는 등 도민안전 확보에 공헌했다.

 

특별상은 소방활동에 공헌한 개인, 기관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특별상은 재난 시 신속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에 힘쓴 육군 항공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와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 기여한 티웨이항공이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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