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외 시장 탄력 받은 확장세… 글로벌 확장 속도 낸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7:09:17
美 조지아주 주요 상권 5곳에 가맹 계약 체결… 동남부 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는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미국, 캐나다, 대만 등 총 7개국에 29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순에 미국 5호점을 열고,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도 계획 중이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미국 시장에서의 bhc 확대 전략은 당분간 동남부 지역으로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hc는 이미 진출해 있는 캘리포니아 LA 및 샌디에이고의 직영·가맹 매장을 통해 시장 적합성을 검증한 후, 지난 2월 샌디에이고 2호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최근에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스와니, 둘루스 등 5개 지역에서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외연을 더욱 넓히고 있다.

 

필리핀 등 신규 국가 진출도 검토 중이다. 해당 지역은 한류 및 K-푸드 열풍과 함께 외식 산업의 성장성이 높아, bhc의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 시리즈를 앞세운 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해외 주요 거점에서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점차 글로벌 마켓에서도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면서 “진출 국가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과 상생형 가맹 모델을 통해,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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