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 키링부터 스파이더맨까지"…롯데시네마, 여름 굿즈 라인업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7:11: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시네마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인기 캐릭터 및 영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라인업을 확대하며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와 콘텐츠를 일상용품 형태로 소장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롯데시네마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굿즈를 통해 극장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롯데시네마]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출시 직후 조기 품절을 기록했던 '메이플스토리 키캡 키링'과 '꼬마마법사 레미 키캡 키링'의 2차 판매다. 키보드 키캡을 활용한 액세서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해당 제품 역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마조리카 파우치'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 굿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 개봉을 기념한 '도라에몽 큐브 키링'은 작품 속 세계관을 투명 큐브 디자인에 담아 어린이 관객과 캐릭터 팬층을 겨냥했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 개봉에 맞춰서는 '미니언즈 영화관 인형 키링'과 '미니언즈 실리콘 파우치'를 출시한다. 영화관 콘셉트를 적용한 인형 키링과 실용성을 더한 실리콘 파우치를 통해 캐릭터 굿즈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올여름 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을 기념한 굿즈도 선보인다. '스파이더맨 마우스 장패드'를 비롯해 'LED 키캡 키링', '메탈 참 키링' 등으로 구성해 팬층은 물론 일상 소품을 찾는 소비자까지 겨냥했다.

 

이 밖에도 '포켓몬스터 다용도걸이', '명탐정 코난 모델킷 피규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굿즈를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극장이 영화 관람을 넘어 문화와 콘텐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여름 다양한 굿즈를 통해 색다른 극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46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