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여신 이수지·이미지, 괌의 숨겨진 보석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를 가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6-10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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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힐링,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 아래서 즐기는 오아시스
이색적인 매력 가득한 괌 명소들 인근 위치, 융단 밟는 듯한 잔디
한국 기업 최초 괌 골프장 인수, 벙커·잔디 관리 뛰어난 코스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올여름, 일본 동남아 등 누구나 가는 평범한 휴양지를 벗어나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국적인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인 괌은 어떨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는 이수지·이미지, 두 미녀 프로 골퍼가 이색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괌의 숨겨진 보석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에서 힐링과 골프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괌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의 특별한 힐링 KLPGA 여신 이수지 프로(왼쪽)와 이미지 프로(오른쪽)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는 뛰어난 골프 코스뿐 아니라, 완벽한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리노베이션으로 새 단장을 앞두고 있는 호텔급 리조트 객실 62실, 시원한 수영장, 다양한 메뉴의 레스토랑, 바베큐장, 테니스장 등이 있어 골프 라운딩 이후에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다.


스노클링을 하기 좋은 청록색 바다와 하늘을 발갛게 물들이는 일몰, 골프장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골프장 설계는 국내 안양 CC와 중부 CC, 통도 파인이스트 CC를 설계한 미야자와 조헤이가 맡았다. 


괌의 아름다운 대지의 지형을 따라 유려한 자연의 곡선미를 살린 코스가 특징이다. 국내에서 보기드문 평지형 코스로, 벙커조형이 뛰어나고 조경의 활용도 뛰어나다는 게 평가이다. 
▲ 천혜의 자연 '괌'을 품은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  

현재 벙커 및 잔디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융단을 밟는 듯한 뽀송뽀송한 조슈아 잔디 수준으로 괌에서 최고의 잔디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는이 모든 것을 가까운 거리상에서 모두 즐기며 골프 휴양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는 괌 아가나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수지와 이미지 두 미녀 콤비는 괌의 세계적인 명소들을 탐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 바로앞 리티디안비치에 강림한 이수지 프로와 이미지 프로


에메랄드벨리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솔세가드 요새에서 역사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세티망 전망대에서 낭만적인 노을을 감상했다. 또한, 메리조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괌의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코코스 아일랜드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진 작은 섬으로, 요트를 타고 들어가 이색적인 경험을 하는 곳이다. 섬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수 있다.
뿐만아니라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에 근접해 있는 천혜 자연의 숨결 그대로인 리티디안비치에서는 오직 괌에서만 볼 수 있는 동ㆍ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도 크지 않아 세계적인 스노쿨링 포인트로 첫 손 꼽힌다.

여기에 활기로 가득찬 바, 라운지, 클럽 등은 여행의 흥을 돋구고 여행객의 피로를 씻어주는 회복제 역할을 한다.  

▲ 라운딩 도중 만날 수 있는 파인이스트 골프&리조트의 멋진 일몰.

한편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는 일본 기업이 모두 보유하고 있던 미국자치령 괌 지역에 한국 기업이최초로 골프장을 인수하면서 화제를 모은 곳이다. 골드워터코리아가 일본 스타츠그룹이 보유했던 스타츠 괌 골프 리조트를 인수하고 지난 1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리조트 이름도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로 변경했다.

괌은 국내에서 비행시간 4시간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사이판과 달리 5개 골프장이 모두 일본기업 소유여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 적었다. 하지만, 이번에 골드워터코리아가 국내 기업 최초로 괌에 있는 골프장과 리조트를 인수하면서 괌은 새로운 골프투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리무진카트교체와 리조트객실 및 전체 시설을 리노베이선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7월17일 그랜드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골드워터코리아는 오는 11월 한국인 최초 괌 골프장 인수, 운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예정이다. 이를 위해 저명인들을 홍보대사로 내세우는 적극적인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KLPGA, KPGA 골퍼 및 셀럽들도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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