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노반 기타공사 본격 추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7:18:30
수도권에서 청주공항까지 1시간대 직접 연결…철도이용객 편의 향상 기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노반 기타공사 시행을 위한 입찰공고를 완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 전경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전의∼전동 일부 구간의 직선화, 서창정거장 개량, 북청주정거장(가칭)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km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610억 원이며, 이번에 발주되는 노반공사 규모는 약 1671억 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환승 없이 1시간대(급행기준:서울↔청주공항 89분, 수원↔청주공항 64분) 이동이 가능한 직결 열차 운행이 가능해져, 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권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청주공항역에서 하차 후 공항까지 왕복 6차선 도로와 주차장을 횡단하여 700m 가량을 이동해야 하지만, 개통 시에는 약 247m 연결통로로 직결되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연계 교통망 구축의 일원”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적기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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