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개통 22주 기념 고객 감사 행사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7:33:06
서울역 하루 10만5천명 이용, 대한민국 대표관문…지역 상생 KTX 여행 상품 확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 KTX가 올해 개통 22주년을 맞았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1일 오전 서울역에서 KTX 개통 22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1일 오전 서울역에서 KTX 개통 22주년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열고 이용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인구감소지역과 연계한 신규 철도 관광상품 ‘지역사랑-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 4월1일 서울역에서 ‘고속철도의 시대’를 열며 첫 운행을 시작한 KTX는 지난 22년간 전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국민 이동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왔다.


KTX 개통과 함께 서울역은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개통 당시 연간 609만 명이 이용하던 서울역은 2025년 기준 3932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철도 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루 평균 10.5만 명 이상이 서울역을 이용하고, 최대 이용객은 14.2만 명을 상회하는 등 전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X 운행 확대 또한 국민 이동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KTX 운행 횟수는 개통 초기 142회에서 2026년 351회로 약 2.5배 증가하며 출퇴근, 비즈니스, 관광 등 다양한 이동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시간 절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국가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는 서울역에서도 SRT 열차 운행이 시작되면서 국민의 열차 이용 편의성이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지역사랑-워케이션’ 상품은 인구감소지역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KTX 운임 할인과 숙박, 공유오피스,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상품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철도 관광 모델이다.

지난 2월 공주시를 시작으로 운영 중이며, 4월부터는 전국의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모 서울본부장은 “22년간 서울역과 KTX의 성장에 함께 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철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의 삶과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철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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