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협력사 지원 제도 개편…상생 노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2-17 18:20:06
사급제도, 내수 원재료까지 범위 확대

롯데제과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지원 제도를 개편‧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 ▲원재료 수급 및 운영 안정화 ▲품질·설비 안정화 ▲성과 공유 ▲경영 지원을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책을 수립해왔다.
 

▲ 지난 10일 열린 파트너사 상생지원협약식 현장에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모습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이를 위해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공급망관리(SCM)·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 이후 원재료 시세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존 일부 향료와 수입 원재료 등에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급제도를 내수 원재료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사급제도는 물품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를 대기업이 자사 구매력을 활용하여 일괄 구매한 다음 협력사에 공급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롯데제과는 협력사 정기 순회 점검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품질·기술력을 높이고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파트너사는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ESG·중대재해처벌법 등 매년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협력사들도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법률 자문이나 장례 지원과 같은 복지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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