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대한전선 품고 전력 솔루션 사업 본격 진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25 19:01:06

호반그룹이 대한전선을 품고 전력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호반그룹은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대한전선 인수를 공표하고, 대한전선과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사진=호반그룹 제공]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대한전선 관계자 일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임직원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인수종결을 축하하는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고객사와 관련 업계의 축하 영상, 공연, 사기(社旗) 전달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의 인사말과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발표가 진행됐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대한민국 전력분야에서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간직한 대한전선이 호반과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호반그룹과 함께 대한전선이 케이블과 에너지, 전력 분야의 강자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R&D와 설비투자 확대 및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에서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 및 전력 산업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효성중공업, 차세대 전력망 기술 공개…HVDC·AI 솔루션 앞세워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효성중공업이 초고압 직류송전(HVDC)과 인공지능(AI) 기반 전력관리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전력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에 대응할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전력 인프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전시회 &#

2

푸드위크 코리아, 47개국 963개사 집결…K푸드부터 AI 조리로봇까지 총출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산업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부터 건강·프리미엄 식품의 소비 확산,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외식산업의 변화까지 식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3

필기·녹음·AI 복습 따로따로?…로제타, 올인원 학습 서비스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학 강의 학습 방식이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필기와 녹음, 강의 복습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학습 서비스가 등장했다. 강의 자료를 보며 필기하고 별도 앱으로 녹음한 뒤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자료를 올려 내용을 정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수업부터 복습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