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신제품 2종 선봬…식물성 단백질 시장 공략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22:29: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건강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트몬드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음료를 단순 갈증 해소를 넘어 간편한 영양 보충 수단으로 활용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검은콩단백’과 단백질 음료 ‘오트몬드 프로틴 커피셰이크’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검은콩단백’은 오트와 아몬드를 1대 2 비율로 배합해 기존 제품의 깔끔한 음용감을 유지하면서 검은콩추출액과 검은깨페이스트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 검은콩 음료 특유의 비린맛과 텁텁함을 줄이는 동시에 식물성 단백질 5.4g을 함유해 영양 균형을 높였다. 190mL 기준 40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제로슈거 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오트몬드 프로틴 커피셰이크’는 기존 오트몬드 프로틴 제품의 제로슈거와 식물성 단백질 21g 함유 강점에 커피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아르기닌 1400mg과 BCAA(가지사슬아미노산) 3200mg을 담아 운동 전후 또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영양 보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오트몬드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에 커피 카페인을 더해 아침 대용 음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트몬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해왔다. 지난해 진행한 1차 광고 캠페인에서는 배우 오정세와 안은진을 모델로 기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어 2차 캠페인에서는 배우 설인아를 모델로 발탁해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을 콘셉트로 다양한 일상 속 오트몬드 활용 장면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디즈니런 서울 2025’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를 가볍게 즐기면서도 영양까지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오트몬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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