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양, 결승 1라운드서 ‘천년학’으로 압도적 아우라 발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09:17:0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가수 김양이 MBN ‘현역가왕’ 결승전의 첫 무대에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해 ‘트롯 맏언니’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 6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 김양이 결승전 1라운드 첫 무대를 꾸몄다. [사진=MBN]

 

김양은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결승전에 출전해 10인의 현역 중 가장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이날 결승전은 1라운드 ‘1위 탈환전’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준결승전에서 ‘국민 판정단’의 투표로 극적으로 부활해 결승전에 합류한 김양은 눈부신 화이트 롱드레스에 깃털 장식까지 더한 아름다운 자태로 단박에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필살기인 정통 트로트 곡 ‘천년학’을 선곡해 마이크를 잡았다. 특히 본무대 전, 김양은 ‘천년학’의 원곡자인 김용임을 찾아가 디테일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노래 열정을 불태워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높였다. 그런 뒤 김양은 “결승전에서 열심히 해서 꼭 (국가대표) 톱7에 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천년학’을 애절하게 열창했다.

 

김양만의 풍부한 감정선이 돋보인 ‘천년학’ 무대에 다른 현역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박혜신은 “김양 언니가 결승전 첫 무대를 너무나 잘 열어줬어”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잠시 후, 자신의 점수를 확인한 김양은 ‘1위 탈환전’ 룰에 따라 ‘현역가왕’ 우승자 의자에 착석했고, 두 번째로 나선 마리아를 누르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그러나 아쉽게 그 다음 주자인 윤수현에게 패해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과연 준결승전에서 기적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던 김양이 결승 1라운드에 이어, 오는 13일 방송하는 결승 2라운드이자 ‘현역가왕’ 마지막 회에서 또 한번의 뒷심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트롯 국가대표 톱7’에 뽑힐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양은 ‘우지마라’부터 ‘흥부자’까지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트로트계의 걸크러시’ 가수다. 지난 해 7월에는 엄정화의 ‘크로스’와 ‘포이즌’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미약품, '아젤클린크림' 출시…색소침착 관리 영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여드름 치료와 여드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 관리를 함께 고려한 일반의약품을 선보였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각질과 여드름균, 염증 반응에 대응하는 동시에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을 활용한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아젤라산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아젤클린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면포

2

포스코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3분기 4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도시정비와 해상풍력 등에서 4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포스코홀딩스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3분기 매출이 1조 7630억원, 영업이익은 4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 성황리 폐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가 개최한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 오학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삼광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여주시, 여주도시공사, 여주시파크골프협회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됐다.갑작스러운 추위와 남자부 경기 중 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