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전처'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논란에 "더러운 프레임 씌워" 강력 부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08:42:0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선우은숙과 이혼한 방송인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 방송인 유영재가 '전처'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강력 반박했다. [사진=유영재 유튜브 채널]

 

유영재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소상하게 해명했다. 우선 글에서 그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튜브는 오늘 이후로 잠시 휴방에 들어간다"고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삼혼' 논란과 관련해서는 "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결혼을 하겠나.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상대에게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평생을 내내 죄스러웠다. 저는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유튜버가 제기한 '사실혼', '동거녀', '양다리', '환승연애' 등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만남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영재는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여러 가지 사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점에 공감을 했다. 그리고 저는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 이혼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고 그 비밀을 엄수하기로 한다는 합의문이 있다. 저는 예의 있게 헤어지고 싶었다. 헤어지면서 약속한 합의를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앞으로 저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저의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서 미안하고 송구스럽다. 그러나 응원에 힘입어 잘 버텨내면서 기나긴 싸움의 시작을 하겠다. 바닥까지 내려온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고통스럽다. 평생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지표로 삼겠다"라고 다짐해 자신의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나, 지난 4월 5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런데 이후 한 유튜버가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으며, 선우은숙과도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고 이를 뒤늦게 안 선우은숙이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 22일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대리하여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씨​에 대하여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로 인해 선우은숙이 큰 충격을 받았고,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다시 한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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