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엠반도체, 급속 충전 배터리 보호회로 특허 등록…사업확대 기반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08:49:3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이티엠반도체(대표 나혁휘)는 지난달 ‘배터리 보호회로 패키지 및 제조방법’(특허 제10-2844368호)을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회사는 총 147건의 특허를 보유(등록·출원 포함)하며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AI와 로봇 등에서 전류 소모와 급속 충전 배터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티엠반도체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배터리 충전·방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아이티엠반도체, 급속 충전 배터리 보호회로 특허 등록

이번 특허는 상변화 마이크로 캡슐 물질(Phase Change Micro Capsule Material)로 제작된 흡열 시트를 배터리 보호회로에 접목해 높은 열효율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과충전·과방전을 제어하고 발열을 억제함으로써 안전성과 소형화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휴대폰과 노트북은 물론 가전제품 등 배터리 급속 충전이 필요한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 확장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휴대폰 보호회로를 기반으로 전자담배, 센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매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 역시 다양한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적 차별화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이사는 “매년 약 1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과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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