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몽골 진출 10년…현지 매장 28개로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1 11:48: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진출 10년 만에 현지 매장 28개를 확보했다. 수도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한 뒤 지방 거점 도시까지 출점 범위를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지난 10월 3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아티산 LLC와 진출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는 2016년 10월 31일 몽골 1호점을 개점했다. 이후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매장을 확대했으며, 올해 10월 말 기준 몽골에서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 외 지역으로 출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인 울란곰에 매장을 열었다.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떨어진 지방 도시까지 진출하면서 현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CJ푸드빌은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몽골 사업의 주요 성장 기반으로 보고 있다. 본사는 상품 기획과 매장 운영 기준을 수립하고, 현지 파트너사인 아티산 LLC는 시장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구조다.

 

본사의 브랜드 관리와 운영 시스템에 현지 파트너사의 사업 경험을 결합해 시장 진입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CJ푸드빌은 이러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몽골 내 추가 출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몽골 내 사업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향후 10년의 사업 방향도 논의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몽골 진출 10주년은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온 이정표"라며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몽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오는 2030년까지 뚜레쥬르 글로벌 매장 100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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