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미국·대만 의대생 대상 한의학 연수 성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09:05:0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와 대만 중국의약대학교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의학을 배우고 있는 해외 학생들이 한의학을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24일에는 대만 중국의약대학교 학생 6명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의대생 14명이 연수에 각각 참여했다. 

 

▲자생한방병원, 미국·대만 의대생 대상 한의학 연수 성료[사진=자생한방병원]

연수생들은 강남구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을 찾아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추나요법 및 동작침법, 약침치료 등 한의치료법 시연을 참관했다. 견학이 이뤄지는 동안 학생들은 진료환경과 의료장비 및 한의치료법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도 이어 나갔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전통의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실제로 참관하고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해외 예비 의료진들에게 이번 한의학 연수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의학을 세계무대에 알려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