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 8만명에게 243억원 민생지원..."상생금융"박차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3-25 09:30:30
1인당 최대 30만원, 학자금대출 캐시백 지원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은행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우리은행 명동 사옥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울러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준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각오다.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3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이 16만명에 도달하면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타 금융사 원금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월말 최종 대상자 8만명을 선정,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 은행장은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거래 여부를 떠나 모든 청년을 학자금대출 캐시백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층에게 꼭 필요한 상생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에 이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에 이르기까지 국민 경제의 빈 곳을 채워주는 상생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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