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주주가치 제고"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성향 33%로 상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3-08 09:45:56
약 2100억원규모 배당·자사주 소각
주주환원성향 약 33%, 어려운 환경하 주주와 약속 지켜
▲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1년 밝힌 ‘주주환원성향 최소 30% 유지’ 라는 약속을 올해도 지켰다.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한 미래에셋증권은 배당금 1234억원, 자사주 소각 1000만주(약867억원)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의 주주환원성향 31.3%보다 높은 약 33%에 달하는 비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부터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 현금배당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까지 포함한 주주환원율로 주주환원정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중·장기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유지를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동맹정신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진행해 오고있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은 보통주 1400만주 이상 매입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주가 방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약 6600억원정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약 3300억원가량 소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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