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 대상 한방 의료봉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0:44:2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노인들의 척추·관절 건강관리에 팔을 걷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노인들의 근골격계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다. 낮은 온도에 척추·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유연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0대 이상 무릎 관절염 환자 수는 9월 54만9625명에서 10월로 접어들자 3만명 가량 늘어난 57만7366명으로 집계됐다.

 

▲자생한방병원이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전·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김경훈)은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농협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진료소를 열고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각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진료소를 방문한 노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척추·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환자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이후 세부 증상에 맞는 본격적인 한방 치료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환절기 기력 회복을 돕는 한약과 함께 한방파스도 전달됐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경로의 달이자 효(孝)의 달인 10월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위안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했다”며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전국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사업 수익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함께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구호활동,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수여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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