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복귀 100일…롯데면세점, '성공 안착' 자신감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9 11:21:23
3년 만 복귀…240여개 브랜드·15개 매장 운영
체험형 콘텐츠·단독 상품 강화…경쟁력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점 오픈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공항점 오픈 100일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매장 투어, 에스파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점 오픈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점 오픈 100일을 맞이해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8월 17일까지 LDF PAY와 함께 화장품·주류·식품 카테고리에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를 주차별로 증정한다. 또한, ‘LUCKY SEAT’ 이벤트를 통해 비행기 좌석 번호와 롯데면세점 행운의 좌석 번호가 일치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점 전용 LDF PAY 5만 원을 제공하며, 미당첨 고객에게는 트래블 파우치 2종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4월 인천공항점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식품) 매장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다. 

 

40여 년간 쌓아온 업력과 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주요 공항은 물론 싱가포르 창이공항·베트남 등 해외 거점 공항에서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며, 총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2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약 3,24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여객 수요 회복 흐름에 맞춰 BTS 협업 푸드 브랜드 ‘아리(ARIH)’와 헤네시 한정판 컬렉션 '헤네시 X.O Spirit of Travel 서울 에디션'을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향·주류 테이스팅 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공항 면세 쇼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공항점을 거점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면세 사업자로서의 경쟁력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인천공항점의 성공적인 안착은 고객 신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면세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국내 8개 점을 포함해 해외 5개국에서 총 18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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