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말레이시아철도와 협력강화 ‘업무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2:03:06
철도 운영기술 등 정보 공유하고 안전·서비스 향상 협력키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이 말레이시아 대표 국영 철도회사와 업무협력에 나섰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은 23일 오전 말레이시아철도(KTMB) 사옥(쿠알라룸프르 소재)에서 모하메드 라니 히샴 삼수딘 KTMB 사장(사진 왼쪽)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말레이시아철도(KTMB) 모하메드 라니 히샴 삼수딘 사장이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TMB 사옥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MB(Keretapi Tanah Melayu Berhad)는 1992년 설립한 말레이시아 정부 100% 지분의 말레이시아 철도운영회사이다.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총회 참석을 위해 쿠알라룸푸르에 방문 중인 한문희 사장은 KTMB와 철도운영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상호 방문 등의 교류를 통한 지식과 경험 공유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UIC 등 국제 철도기구 활동 협조 등 우호적 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세안 및 UIC 연수 과정’에 참여해 핵심 인재로 성장한 KTMB 직원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문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의 교류에 더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말레이시아철도와의 동반 관계를 바탕으로 아세안 주요 국가와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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