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 안전사고 예방 총력”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2:54:11
철도안전·운행·차량·시설 등‘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실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철도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202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TS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 위탁을 받아 “2023년 철도운영기관 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202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검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TS는 철도안전법 시행령 제63조에 의거해 국토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TS는 2023년 한국철도공사 등 24개 기관(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382건의 시정조치사항을 확인했다.

이중 점검기관은 전년대비 2개 기관이 증가했고, 시정조치사항은 전년대비 49건 증가(14.7%)했다.

TS는 시정조치를 통해 특수차(모터카) 구매와 레일탐상차 마련 등 130억여 원의 안전 투자를 유도했다.

또 2023년 철도사고통계분석 결과 철도사고는 70건으로 전년대비(’22년 : 82건) 14.6% 감소하였으나, 운행장애는 137건으로 전년대비(’22년 : 129건)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사고의 경우 탈선사고가 26건으로 전년대비(’22년 : 18건) 44%증가했고, 운행장애의 경우 신호장애가 22건으로 전년대비(’22년 : 16건) 37.5%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났다.

이같은 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TS는 국민이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철도안전·운행·차량·시설·전기 각 분야에 걸쳐 2024년 중점검사계획을 마련했다.

중점검사계획은 최근 이슈화된 기후변화(폭우, 폭설, 폭염 등)에 대응한 위험개소 점검 및 역사 내 혼잡도 비상대응계획 검토 외 ▲운행분야 ▲차량분야 ▲시설분야와 전기분야로 케이블 및 궤도회로 송수신모듈 등 신호부품 내구연한 준수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2024년 GTX-A(수서~동탄) 개통 등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2023년 철도사고 및 시정조치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여, 2024년에도 철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검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U 이동약자 도움벨, 5개월간 3000건 이용…월 이용량 4배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도입한 이동약자 도움벨 QR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가 도입 약 5개월 만에 3000건을 넘어섰다. 월별 이용 건수도 증가세를 보이며 이동약자의 편의점 이용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25일 CU에 따르면 지난 6월 도입한 이동약자 도움벨 QR 서비스의 누적 이용 횟수는 약 3000회로 집계됐다. 월별 이용 건수는 6

2

신세계그룹 쓱데이, 할인·한정판·체험 행사로 고객 잡는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그룹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통합 쇼핑 행사 ‘쓱데이’를 진행한다. 이마트와 스타벅스, SSG닷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상품 할인과 한정판 판매, 체험형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계열사별 인기 상품과 자체 기획 상품을 앞세워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

한경협, '기업 사회공헌 맛집' 뽑는다…첫 '시슐랭스타' 국민투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국민 참여를 통해 우수한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슐랭스타'를 처음 선보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알리고 나눔과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한경협은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1회 시슐랭스타' 대국민투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