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파트너스 데이'로 협력사 원팀 결집…전동화·유럽 공략 승부수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3:20:21
"변화는 빠르게, 성장은 함께"…공급망 재편 속 '원팀 전략' 가속
친환경차·KD사업·수익성 개선까지…미래 성장 로드맵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파트너사와 ‘2026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 파트너스사인 박경배 회장(경기산업 대표)을 비롯해 200여 대표들이 참석했다.

 

▲ (왼쪽 세번째) KGM 곽재선 회장, (왼쪽 첫번째) 황기영 대표, (왼쪽 두번째) KGM 파트너스 박경배 회장, (왼쪽 네번째) KGM 파트너스 박상근 부회장[사진=KGM]

 

행사는 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시작으로 KGM의 올해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 전략,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실질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KGM × Partners Synergy Talk(시너지 토크)’라는 대담 형식으로 열렸다.

 

시너지 토크 세션에는 KGM 권용일 개발 생산부문장과 최진안 SD본부장, 심준엽 기술연구소장, 안응표 품질본부장, 박경배 회장 등 KGM과 파트너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사전에 파트너사들로부터 수렴된 관심사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 방향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곽 회장은 환영사에서 “KGM과 파트너사는 서로를 지원해 동반 성장하는 공동체”라며 “특히 지난해 KGM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년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 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분의 협력과 지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무엇보다 시장에서 신뢰를 한층 강화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유럽 수출 기반 강화, KD(자동차 반 완제품) 사업 본격화, 수익성 개선 확대 등 미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보다 확실히 입증할 것이라”며 파트너사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경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메인 슬로건인 ‘변화는 빠르게, 성장은 함께’를 인용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전동화 및 자율주행, 로보틱스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양측이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품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및 혁신 등에 기여한 파트너사 시상식 에서는 ▲기술혁신 부문에 IDIADA와 제다하네스 ▲품질혁신 부문 유진에스엠알시 오토모티브테크노와 위츠 ▲공급혁신 부문 모렉스와 네오텍 ▲구매혁신 부문 FinDreams Powertrain과 동부 ▲특별공로 부문에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피피지코리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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