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26 물류산업대전 참가…“2027년 전 국민 로켓배송 시대 비전 공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3:33: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 첨단 물류 기술과 지역 상생 성과를 앞세워 국내 최대 물류 전시회에 참가했다.

 

쿠팡은 오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 혁신 기술과 동반성장 사례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쿠팡]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물류 전문 전시회로,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물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쿠팡은 ‘전 국민 로켓배송,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쿠팡’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기반 첨단 기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회사는 2027년까지 전국 단위 로켓배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인구소멸 위험 지역과 도서산간 지역의 ‘식품 사막화’ 문제 해소와 생활 편의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 기술도 주요 전시 콘텐츠로 포함됐다. 무인운반로봇(AGV), 자율주행 이동로봇(ACR), 포장 자동화 로봇(오토배거) 등 자동화 설비 운영 프로세스를 공개하며 물류 효율성과 배송 정확도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쿠팡 물류망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 사례와 함께, 청년·장애인·고령층을 포함한 고용 창출 및 지역 일자리 확대 성과를 강조했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스 내 이벤트존에서는 터치스크린 기반 O/X 퀴즈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와 기술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내용을 소개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개막일인 지난달 31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첨단 물류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관계자는 “물류 인프라를 통해 고객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2027년 전 국민이 로켓배송을 이용하는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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