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회사 현대폰터스, AI 보행자 감지 기능 탑재 블랙박스 ‘XQ7000’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5:27:4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회사 현대폰터스는 AI 보행자감지 경보알림(PD: Pedestrian Detection) 기능을 탑재한 QHD 다채널 블랙박스 ‘XQ7000’을 4월 선보였다고 밝혔다.

 

▲ 현대폰터스 제공

이 제품은 전후방 영상 기록을 넘어 차량 주변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방 QHD(2560×1440), 후방 FHD(1920×1080) 해상도를 적용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3채널 또는 4채널로 확장이 가능해 측면 사고나 문콕과 같은 주차 중 접촉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XQ7000에는 ADAS 기능이 반영됐다. AI 기반 보행자감지 경보알림은 차량 주변 위험 요소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Wi-Fi 연동을 지원해 설정 변경, 영상 확인, 기능 제어 등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제품 개발과 품질 검증에는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기술 체계가 적용됐다. 현대폰터스가 브랜드 및 유통을 맡고,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핵심 기술 구현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구조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레이다 영상기록장치, V2L 커넥터 등을 개발해 왔으며, 현대모비스 등에 영상기록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XQ7000은 소비자용 블랙박스이면서도 자동차 전장 기술 역량이 반영된 애프터마켓 모델로 기획됐다.

스마트폰 GPS 연동으로 별도 모듈 없이 시간과 위치 정보를 기록할 수 있고, 파워 타임랩스 2.0을 통해 저장 효율을 높였다. 이벤트 발생 시에는 30프레임 표준 녹화로 저장되며, 시크릿 모드, 자동 파일 복구, 포맷프리 3.0, HDR, 나이트비전, 듀얼 재생모드 등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기능도 포함됐다.

현대폰터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1년 품질보증과 함께 정품 등록 시 보증 기간을 1년 추가 제공하는 정책을 운영한다.

신욱호 현대폰터스 대표는 “XQ7000은 가격·편의성·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QHD 다채널 블랙박스”라며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OP, 3분기 영업익 145억원…전년比 59.9%↓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OOP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 1057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0%, 59.9% 하락했다. 다만, 광고 매출이 늘면서 3분기 매출·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는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36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4%

2

PIC 사이판, 겨울방학 스쿨링 상품 선봬…현지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교육과 가족여행을 결합한 스쿨링 상품을 선보인다. PIC 사이판은 '아카데믹 펀 스쿨링(Academic Fun Schooling)'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기간은 2026년 10월 30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이며,

3

에코프로, 임원 14명 승진 인사…차세대 경영진 육성·현장 경영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그룹이 부사장 3명과 상무 11명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해외 수주 확대와 기술 개발 등에서 성과를 낸 인재를 발탁해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미래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경영 인재 육성을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