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Origin, 타이베이 게임쇼 2026 시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4:37:31
PlayStation 부스 통해 대만 첫 시연
번체 중국어 지원 통해 현지 몰입도 강화
합기 등 캐릭터 연계 액션과 오리지널 스토리 긍정 평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 2026(Taipei Game Show 2026)에 출품,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타이베이 게임쇼 2026 시연 장면 [사진=넷마블]

 

이번 대만 게임쇼에서 넷마블은 플레이스테이션 부스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빌드를 대만에서 공개했다.

시연 빌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초반부 콘텐츠를 비롯해, 오픈월드 탐험, 붉은 마신 등을 공략하는 전투 등을 포함했으며, 현지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번체 중국어를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시연 대기 인원이 몰리며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을 몰입도 높게 구현한 연출과 합기 등 캐릭터 간 연계 액션을 활용한 전투 플레이가 콘솔 환경에서 완성도 있게 구현됐다는 점에 대해 호평했다.

대만에서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IP다. 실제로 2020년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현지 팬층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팬들은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IP로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형 오픈월드 RPG가 플레이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해 나갈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 2026(Taipei Game Show 2026)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콘솔 기반 플레이 경험과 현지화 경쟁력을 점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타이베이 게임쇼 현장 [사진=넷마블]

한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멀티형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월드에서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을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해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참가자 설문에서 응답자의 95%가 “정식 출시 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3월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된다.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는 위시리스트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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