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지역 하천의 담수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에 나섰다.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와 제품 개발에 이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자본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9월 30일 경남 창원시 광려천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담수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아오츠카 칠서캠퍼스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천 생태계 보전 활동인 '오마이강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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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 광려천서 담수생물다양성 모니터링…ESG 활동 확대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담수생물자원 활용 및 실효성 있는 ESG경영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유용 담수생물 소재와 특허 기술에 동아오츠카의 식품 개발 역량을 연계해 기능성 식품 소재 공동연구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수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조사에서는 주름다슬기 등 다슬기류를 대상으로 ▲대상종 출현 여부 ▲개체수 수준 ▲개체 크기 수준 ▲서식환경 ▲현장 사진 등을 조사하고 기록했다.
특히 주름다슬기는 국내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이다. 양 기관은 해당 종의 분포와 개체군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환경 변화가 담수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ESG 활동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전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담수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자본, 생물다양성 관련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제품 개발뿐 아니라 담수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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