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심연의 전장 첫 번째 정규 시즌 오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5:16:55
클랜 간 1:1 맞대결, 경쟁 구조 전면 개편
심연의 전장 랭킹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21일 인터서버 콘텐츠 ‘심연의 전장’ 첫 번째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심연의 전장’ 첫 번째 정규 시즌 이미지 [사진=드림에이지]

심연의 전장은 거꾸로 뒤집힌 탑과 거친 지형, 날카롭고 거대한 구조물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여러 서버 이용자들이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놓고 경쟁하는 대규모 전장 콘텐츠다. 이용자는 심연의 전장에서 사냥터 콘텐츠 또는 '심연의 군주' 5종 공략에 도전할 수 있다.

지난 14일까지 프리 시즌으로 운영된 심연의 전장은 정규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거쳤다. 사냥터인 ‘파멸의 전장’ 5, 6 구역을 추가했으며 중앙에는 신규 군주 ‘카갈투스’가 스폰되는 신규 구역 ‘파멸의 옥좌’를 오픈했다.

카갈투스는 게임 내 최초의 5성 장비 및 3·4성으로 구성된 신규 탈것을 드롭해, 이를 둘러싼 최상위 클랜 간 치열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심연의 전장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백금 시리즈’ 연구가 추가된다. 백금 아이템을 수집해 감정사 컬렉션에 추가할 수 있으며, 일반·스킬 공격력과 스킬 회피 능력 상승 등의 추가 능력치를 제공한다.

경쟁 구도 역시 전면 재편됐다. 기존의 3파전(1:1:1) 중심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 일반 서버를 중심으로 한 1:1 맞대결 매칭 방식이 도입된다.

특정 세력이 소외되는 상황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이고 밀도 높은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변화다. 다만 보상과 점수 산정은 클랜 단위로 적용돼, 단순한 1:1 대결을 넘어 상황과 전략에 따라 다양한 클랜 간 전투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심연의 군주별 난이도와 보상에 명확한 차등을 적용해, 전장 내 전략적 선택의 폭도 넓혔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은 “기존 다중 매칭 방식은 전장의 변수를 만드는 재미가 있었으나, 클랜의 순수한 무력보다는 서버 간의 외교나 연합 구도가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며 “정규 시즌에는 우리 서버와 클랜의 강함이 온전히 보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연의 군주 간 난이도와 보상에 차등을 둠으로써,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장 내에서의 선택과 집중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에이지는 2월 4일 오전 3시 59분까지 심연의 전장 정식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전장 내 몬스터 처치 점수에 따라 순위별로 ‘4성 코스튬 소환 상자 3개’ 등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몬스터 처치 및 이용 시간에 따라 ‘에테리움 원석’ 등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이용자의 분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전투 지원 이벤트도 병행한다. 사망 시 무료 부활 횟수를 10회 추가하고, 클랜 ‘비콘’을 매일 1회 무료로 지급한다. 아울러 비콘 소환 비용을 50% 하향 조정해 이용자 부담을 낮췄으며, 심연의 전장 내 범법자 패널티도 삭제된다.

신규 군주 카갈투스 공략을 지원하는 온타임 이벤트는 1월 28일 오전 3시 59분까지 이어진다.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면 ▲메모라이트 1만 개와 ▲저주받은 강화석 선택 상자 1개 등 다양한 보상을 하루 한 번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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