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5:21: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1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헬스케어 브랜드 부문에서도 11년째 1위를 유지하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입지를 이어갔다.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체 25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 [사진=바디프랜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230여개 산업 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해 상위 100개를 선정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제도다. 브랜드스탁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활용하며 브랜드주가지수 70%와 소비자조사지수 30%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3분기 처음 해당 평가에 진입한 이후 11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회사는 헬스케어로봇을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과 제품 차별화가 브랜드 경쟁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업계 최초로 다리 마사지부를 분리해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였다. 이후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다리 중심의 움직임을 전신으로 확대했다.

 

올해 3월 출시한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은 팔과 발목, 고관절의 움직임에 스탠딩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마사지 기능을 넘어 신체 움직임을 활용한 전신 운동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9월 생성형 AI 마사지를 지원하는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사용자의 음성 요청을 이해하고 원하는 신체 부위와 마사지 강도 등을 반영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들은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어를 이해해 사용자 요구를 마사지 기능에 반영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시 직후 맞은 추석 연휴에는 AI 프로 제품군이 전체 판매량의 16.5%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로보틱스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품 기능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헬스케어 사업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온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에 소비자들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서 생성형 AI까지 이어온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주관한 '2026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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