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AI 해전' 글로벌 공략…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풀라인업 공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6:03:43
무인수상정부터 전자전·정밀타격까지…해군 미래 전력 '올인원 솔루션' 제시
비궁·함대공유도탄-Ⅱ 등 수출형 무기 전면에…K-해양방산 글로벌 공략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Defense&Aerospace(이하 LIG D&A)가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1일 밝혔다. 

 

LIG D&A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2026)’에 참가해 우리 해군이 지향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 전시장에 마련된 LIG D&A 부스 전경[사진=LIG D&A]

 

LIG D&A는 해군이 추진 중인 정찰용 무인수상정인 ‘Navy Sea GHOST’의 가속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과 첨단 무장이 통합된 무인 체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우리 해군에 최초로 전력화 될 예정인 정찰용 무인수상정을 비롯해 20mm RCWS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등을 장착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해검X, 자폭용, 함탑재용, 기뢰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수상정을 선보였다.

 

해군의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밀 타격 및 방어 체계도 소개했다. 

 

미국 수출을 준비 중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미국산 함대공미사일 SM-2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함대공유도탄-Ⅱ, 130mm 유도로켓-Ⅱ 비룡과 CIWS-Ⅱ 등 적 위협으로부터 함정 보호와 정밀 타격을 지원하는 핵심 무기들을 전시했다. 

 

또 장보고-Ⅲ Batch-Ⅱ에 탑재하기 위해 국산화 개발을 추진중인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와 기존 대비 2배 높은 출력으로 재밍 거리와 효과를 극대화한 ‘함정용 전자전장비-Ⅱ’ 도 공개했다. 

 

LIG D&A 관계자는 “해군이 추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무인화, 지능화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축적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국내 전력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해양 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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