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유럽서 콤팩트 트랙터 첫 판매..."GME, 2027년까지 2배 성장할 것"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03 15:31:17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두산밥캣은 GME(농업 및 조경용 장비) 대표 제품인 콤팩트 트랙터 10여 개 모델을 유럽 시장에 처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판매 제품은 이탈리아 딜러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터 제품 [두산밥캣 제공]


GME는 두산밥캣의 신사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면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 2019년 북미 지역에 콤팩트 트랙터를 처음 선보인 후 이듬해 잔디깎이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스테이츠빌 공장에 총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도 했다.

두산밥캣은 유럽 GME 시장 공략을 위해 콤팩트 트랙터를 시작으로 잔디깎이 등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독일 바우마 전시회에서 유럽 시장에 콤팩트 트랙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에서 100대가 넘는 선주문이 들어왔다"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GME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27년까지 2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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