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여주~원주 복선 착공식…원주~서울 40분 시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5:57:38
12일 서원주역 첫 삽 … 수도권 접근성 획기적 개선·지역발전 기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2일 오전 10시30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정부, 지자체, 공사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선전철은 상‧하행이 분리되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을 말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투입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등이 운행되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되어 더 많은 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강선은 인천에서 강릉까지 가로지르는 거대한 동서축이 완성돼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원주_복선전철_건설사업_착공행사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여주-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경강선은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뤄 원주와 여주는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철도는 중앙과 지방이 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강원도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깨어나고, 그 매력과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정부 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U 이동약자 도움벨, 5개월간 3000건 이용…월 이용량 4배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도입한 이동약자 도움벨 QR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가 도입 약 5개월 만에 3000건을 넘어섰다. 월별 이용 건수도 증가세를 보이며 이동약자의 편의점 이용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25일 CU에 따르면 지난 6월 도입한 이동약자 도움벨 QR 서비스의 누적 이용 횟수는 약 3000회로 집계됐다. 월별 이용 건수는 6

2

신세계그룹 쓱데이, 할인·한정판·체험 행사로 고객 잡는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그룹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통합 쇼핑 행사 ‘쓱데이’를 진행한다. 이마트와 스타벅스, SSG닷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상품 할인과 한정판 판매, 체험형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계열사별 인기 상품과 자체 기획 상품을 앞세워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

한경협, '기업 사회공헌 맛집' 뽑는다…첫 '시슐랭스타' 국민투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국민 참여를 통해 우수한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슐랭스타'를 처음 선보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알리고 나눔과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한경협은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1회 시슐랭스타' 대국민투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