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박사도 샷추가 시대"…동아제약, 이디야와 여름 음료 공략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6:12:45
에너지 드링크 청량감에 커피·젤리·코코넛 토핑 더해
출시 1년 누적 3500만캔 돌파한 브랜드 협업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의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얼박사’가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여름 시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너지 드링크의 청량감과 카페 메뉴의 대중성을 결합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은 6일 이디야커피와 협업한 얼박사 신메뉴 3종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얼박사'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사진=동아제약]

 

이번 협업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겨냥해 기획됐다. 얼박사의 새콤달콤한 맛과 청량한 이미지를 커피, 플랫치노,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얼박샷추’, ‘얼박사 젤리 플랫치노’, ‘얼박사 코코 에이드’ 등 3종이다. 세 제품 모두 타우린과 비타민 B군, 카페인을 함유해 여름철 활력 충전 콘셉트를 강조했다.

 

‘얼박샷추’는 얼박사의 상큼한 맛에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더한 이색 음료다. 에너지 드링크 특유의 산뜻한 청량감과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얼박사 젤리 플랫치노’는 얼박사의 맛과 향을 플랫치노 형태로 풀어낸 메뉴다. 여기에 젤리 토핑을 더해 마시는 재미와 씹는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얼박사 코코 에이드’는 얼박사의 청량감을 에이드로 구현한 제품이다. 붉은빛 나타드코코를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과 시각적 재미를 강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얼박사의 브랜드 경험을 기존 캔 음료에서 카페 음료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이색 카페 메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얼박사를 보다 친숙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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