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중국 정식 출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6:20:04
미르 신화 재현 목표
이용자 참여형 운영 모델 ‘미르 파트너스’ 도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는 13일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중국 안드로이드, iOS,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미르M’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미르M’은 중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상징성을 담은 주요 아이템을 비롯해 8방향 그리드 전투, 쿼터뷰 시점 등 요소를 그대로 계승해 중국 이용자에게 익숙한 미르 IP 스타일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중국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전투 시스템, 장비 성장 구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등 핵심 요소를 현지 기준에 맞춰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미르M’에는 이용자 참여형 운영 모델 ‘미르 파트너스’가 도입된다. 파트너로 선정된 이용자는 커뮤니티 활성화, 게임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신규 이용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도 등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인기 게임 스트리머 ‘모즈’가 파트너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중국 무술감독계의 전설로 불리며 ‘와호장룡’, ‘일대종사’ 등 유명 영화의 액션 지도를 맡았던 위안허핑 감독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위안허핑 감독의 예술적 시선을 담아 ‘미르M’의 액션과 무협 세계관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통해 미르 IP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된 MMORPG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누적 이용자 5억 명, 시장 점유율 65%(2004년), 동시접속자 80만 명(2005년)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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