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메이스, 경기콘텐츠진흥원 ‘e스포츠 종목화지원’ 선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6:28:55
게임 완성도·글로벌 흥행 성과 인정
플레이엑스포·차이나조이 참가 통해 e스포츠 저변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언메이스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6 e스포츠 종목화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대표작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의 e스포츠 확장에 본격 나선다.


아이언메이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e스포츠 종목화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아이언메이스 CI [사진=아이언메이스]

‘e스포츠 종목화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게임을 발굴해 실제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고, 대회 운영과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의 e스포츠화 가능성과 사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신규 및 연속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2개 기업만 선정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국내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와 함께 지역 기반 e스포츠 생태계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단순 대회 개최 지원을 넘어 글로벌 게임쇼 참가, 방송 콘텐츠 제작, 해외 네트워크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확장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높다.

이번 사업 선정 게임 가운데 하나인 ‘다크 앤 다커’는 던전 탐험과 PvPvE(Player vs Player vs Environment) 요소를 결합한 하드코어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이용자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누적 이용자 수는 685만 명을 넘어섰으며 해외 매출 비중도 97%에 달한다.

특히 아이언메이스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총 4차례 자체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며 경쟁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게임 특유의 긴장감 높은 생존 구조와 전략 요소가 관전 재미를 높이며 e스포츠 친화적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단순 지원 사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 최근 대법원 판결을 통해 ‘다크 앤 다커’의 저작권 관련 법적 안정성이 일정 부분 확보되면서 서비스 지속 가능성과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아이언메이스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PlayX4’ B2C 부스 참가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Joy)’ B2B 전시 ▲‘경기게임대전’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차이나조이 참가를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이용자 기반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중국은 e스포츠 시장 규모와 이용자 저변이 세계 최대 수준으로 평가되는 만큼, 현지 진출 성과 여부가 글로벌 흥행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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