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다이이찌산쿄 출신 정훈 이사 영입…'씽크 200병원 시대' 연다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6:37:08
대학병원 네트워크·헬스케어 마케팅 경험 강점
씽크 운영 품질·고객 관리 체계 고도화 기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로 병원 200곳을 확보한 씨어스가 고객 경험과 운영 체계 강화에 승부수를 던졌다.

 

글로벌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코리아 출신 정훈 이사를 영입하며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병원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플랫폼 락인(Lock-in)'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정훈 이사. [사진=씨어스]

 

씨어스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코리아 출신의 정훈 이사를 신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이사는 약 19년간 영업과 마케팅, 메디컬 부문을 두루 경험한 헬스케어 전문가로,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인물이다.

 

특히 항응고제 '릭시아나(Lixiana)'의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며 심방세동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요 병원 의료진 및 판매사인 대웅제약과 긴밀한 협업 경험을 쌓아온 경험을 회사는 높이 사고 있다.

 

이어 회사 측은 정 이사가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씽크 사업전략을 의료기관별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 씨어스에게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씽크는 현재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이른바 '빅5' 병원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대표적인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을 넘어 AI 기반 이상징후 탐지, 조기경보지수(EWS), 낙상 감지 기능 등을 제공하며 의료 AI 플랫폼으로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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