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연돈볼카츠, ‘연돈튀김덮밥’으로 재탄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6:42:52
브랜드 전환 비용 30억 원 규모 본사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더본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연돈볼카츠를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연돈볼카츠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튀김덮밥 도시락 메뉴들을 중심으로, 도시락 전문 브랜드로의 전환과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 [사진=더본코리아]

 

실제 작년 5월 출시한 연돈튀김덮밥 시리즈 ‘뚜껑열린치킨도시락(뚜열치)’, ‘연돈도시락’, ‘고기많이채운튀김도시락’ 등이 맛과 가성비 측면에서 히트 메뉴로 흥행하면서, 24년도 출시 이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연돈볼카츠 전체 매장의 월평균 매출은 134% 증가하는 등 지금까지 높은 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별 ‘연돈튀김덮밥’으로 브랜드 전환을 위해 필요한 약 30억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한다. ▲간판 변경 ▲신규 주방 기기 ▲주요 공급품 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전국 주요 입지 옥외 광고 ▲디지털 매체 광고 ▲할인 프로모션 등에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본사에서 100% 부담한다.

 

‘연돈튀김덮밥’으로의 브랜드 전환은 의무가 아닌 가맹점 희망 시에만 진행한다. 현재까지 연돈볼카츠 일반 로드숍 매장 22개 중 77%인 17개 매장이 브랜드 전환을 신청했고, 9월 25일부터 순차적인 간판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연돈볼카츠 총 매장 수는 36개로, 일반 로드숍 매장 22개와 휴게소 등 특수 입지 점포 14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도시락 메뉴를 판매하지 않는 휴게소 등 특수 입지 매장의 경우 브랜드 전환을 진행하지 않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각 브랜드별 점주협의체와 상생위원회를 통해 점주님들과 발전적인 소통을 이어가면서 모든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특화 메뉴로 시장 가능성이 충분한 연돈볼카츠 등과 같이 50개 미만의 소규모 브랜드의 경우 대형 브랜드로 성장을 위한 리브랜드 등 다양한 지원책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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