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비건 릴리프 비비크림'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6:58: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난해 해외에서 시작된 ‘클린 걸(Clean Girl)’ 트렌드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강조하는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비비크림(BB크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비비크림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비건 릴리프 비비크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LF]

 

비비크림은 ‘Blemish Balm(블레미쉬 밤)’의 약자로, 피부 트러블과 오점을 진정시키기 위한 크림에서 출발했다. 이후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부각되면서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 제품은 다크닝과 답답한 사용감 등의 한계를 지적받았으나, 이를 개선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기능성이 강화됐다. 최근에는 가볍고 건강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기능과 컬러에 집중한 비비크림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아떼의 신제품은 식물 유래 PDRN 성분을 함유했다. 세라마이드와 하이드록시에틸우레아 등 보습 성분을 더했다.

 

컬러는 낮은 채도의 베이지 톤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붉은 기를 보완하는 ‘마일드 올리브’와 노란 기를 정리하는 ‘마일드 상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특수 분산 공법을 적용해 손으로도 균일하게 밀착되도록 했으며, SPF30·PA++ 수준의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아떼는 제품 출시 전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장벽 개선 및 진정 효과를 확인했으며, 24시간 커버 지속력과 안티 다크닝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아떼 관계자는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피부 본연의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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