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 신약 개발 가속화”…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서울병원 ‘맞손’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7:06:21
환자 맞춤형 치료 기술·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구축 추진
삼성 헬스케어 생태계內 시너지…2030년까지 공동 연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기술 확보에 나선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치료 기술과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29일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메디컬 분야 차세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협의체와 연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2030년 말까지 다양한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 기술 역량 결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AI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 기술 개발과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차세대 신약 개발과 임상 전략 수립에 활용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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